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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OA Series No.091 피아노 연탄 <존재, 소멸 그 이후> - 김천욱 2022-09-08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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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피아노 연탄 <존재, 소멸 그 이후> (2021)


작곡가       김천욱 Cheon Wook KIM

 

출판사       현대문화기획 Contemporary Culture Group

 

편성          피아노 연탄 2 Pianos 4 Hands

 

판매가       20,000 KW

 

ISBN          979-11-90556-80-4

 

출판일       2021.12.31




김천욱


작곡가 김천욱(1968~ )은 서울대학교 작곡과 학사를 졸업한 후 Peabody Conservatory of Johns Hopkims University에서 작곡과 컴퓨터음악으로 석사학위를, Maeyland Universoty at College Park에서 작곡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0년 <Dualism>이 창작관현악축제에 선정되어 연주되었고, 2015년 미국과 2018년 러시아에서 공연예술창작산실 지속연주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연주되었다. 2018년 오페라 <인형의 신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창작오페라 부문에 선정되어 구로아트밸리에서 세계초연 공연을 하였으며, 2019년 World Opera Festival 한국오페라부문에 선정되어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연주되었다. 이해에, <인형의 신전>은 제12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창작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숙명여대 초빙교수이며, 한양대에 출강 중이다.




피아노 연탄 <존재, 소멸 그 이후> (2021) 


우리의 귀에 들리는 음악 소리들, 그것은 사라진 후에도 우리 안에서 다양한 소리의 기억과 감정으로 재해석된다. 


인간의 삶도 다르지 않다. 존재의 소멸 후 남는 것들이 무엇일까, 존재는 정말 소멸하는 것일까... 존재는 소멸 그 이후에도 그 역사가 기억되거나 왜곡되거나 재구성되는 다양한 받아들임의 과정을 거쳐 남은 존재들 속에서 다시 살아 숨 쉰다. 


소멸된 존재와 남은 존재 사이의 관계는 무대에서 두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표현된다. 소멸된 존재를 의미하는 도입부의 하모닉스 부분은 서서히 존재의 소멸, 기억되는 존재의 역사, 남은 존재의 기억 속에 살아 숨 쉬는 존재로 변용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작품에는 6개의 음(E-F#-G#-A-B-D)만 사용하였다. 12음의 반인 6개의 음계는 E(Exsist)와 B(Be)의 중심음을 기본으로 사용하였다. 반복되는 화성과 음형은 남은 존재의 생각 속에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구성하며 다양한 스타일로 전개된다.




동영상링크 

https://youtu.be/RI4Y12Nc0tg 


해당 악보의 주문을 원하실 경우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십시오.

http://kocoas.com/NEW/sub04_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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