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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악보안내

KOCOA Series No.003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사슬> - 강동규 2018-05-05 670

서명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사슬>
             <CHAÎNE duplex> pour Violon et Violoncelle


작곡가     강동규 Dong Kyu KANG

출판사     현대문화기획 Contemporary Culture Group

편성        2중주 Violin, Cello

판매가     20,000 KW

ISBN        979-11-85167-38-1

출판일     2018.03.16



     작곡가 강동규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사사 황성호)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 작곡과에 입학했고 푸가, 화성법, 건반화성 디플롬을 취득했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등으로 작곡 디플롬(1er prix de la composition avec distinction des jurys)을 취득했다. 브뤼셀 Concert de Midi, Minime 성당 오르간 페스티벌 등에서 작품이 연주되었다. 귀국 후 21세기악회, 수원음악악회,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범음악제, 창악회 등에서, 2005년에는 독일 본에서 열린 ‘한국의 해’ 자선음악회에서도 작품들이 연주되었고 4편의 영화음악에도 참여하였다. 2회의 개인 작품발표회를 가졌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원대, 동덕여대,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고 21세기악회, 창악회, ISCM 한국지부 회원이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사슬>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면서 전통적 음악어법과 논리들이 귀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음을 더 실감하게 된다. 그 중 바하의 작품들은 대위법 수업을 위한 것이 아니어도 작곡과 연주, 감상에 있어서 나의 음악세계의 기초를 이루고 있고 무궁한 영감을 주는 수원지이다. 특히 바하의 대위법은 언제나 공부할 의욕을 주며 내가 작곡가로써 있게 하는 정체성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다.

     바하의 작품 중 ‘푸가의 기법’에 나오는 주제를 사용하여 바이올린과 첼로 이중주로 물고 물리는 사슬 같은 2성 대위, 3성 이상의 다중 대위구조를 만들었으며 그 와중에 현악기의 다양한 연주기법을 첨가하였다. 주제는 분명하게 들리기도 하고 여러 층 속에 숨어 있기도 하면서 주제적 통일성을 부여한다. 서주를 비롯하여 모방과 전개방식에 따라 8부분으로 나뉘는 에피소드와 코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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