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년간 독일에서 활동하며 해외에서 더욱 이름이 알려진 재독 작곡가 박영희 선생은 2013년 9월 25일 한양대학교 설립자인 백남 김연준 박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 1회 백남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백남문화상은 과학기술, 음악, 인권/사회참여 세 분야로 구성되며, 각 부문에서 평생 동안 큰 기여를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아울러 박영희 선생은 상금의 일부(일천만원)을 (사)한국작곡가협회 기금을 위해 쾌척하고, 한국 작곡계와 독일 작곡계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사)한국작곡가협회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보냅니다.




(사)한국작곡가협회 기금 모금에 관하여...

(사)한국작곡가협회는 한국 작곡계의 숙원 사업의 시행을 위하여 장기적 기금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기금 육성을 위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창작 음악계의 발전이 큰 디딤돌이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