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작품 모집과 “KOCOA 술래”에 대한 안내문

  (사)한국작곡가협회는 2014년부터 각 산하 단체장들의 추천을 받은 작품들을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에서 연주하고 작품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한 작품을 선정하여 “KOCOA(Korean Composers Association) 술래”를 수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사)한국작곡가협회는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을 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을 초청하여 연주하는 진정한 작곡계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고, 또한 연말을 순수 음악 창작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신작 위촉제도인“KOCOA 술래”를 제정하고자 합니다.  KOCOA(Korean Composers Association)는 우리 협회의 애칭이며, “술래”는 우리 전통 놀이로 친근한 용어로서 좋은 작품을 찾아내라(작곡하라)는 책무를 뜻합니다.

  선정된 작품의 작곡가에게는 2015년도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 제전에 연주될 작품을 위촉하며, 위촉료(300만원)가 지급됩니다.

  “KOCOA 술래“의 선정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A. 한국작곡가협회는 각 산하단체장들에 의해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작품을 2013년 10월 31일까지 추천 받습니다.

1.    한국작곡가협회 산하 단체 주관 연주회에서 2012년도 10월 1일부터 2013년도 10월 31일 사이에 연주된 작품(초연을 우선으로 하며 재연의 경우 최근 2년 이내의 작품이어야 함)
2.    위 기간에 연주된 것을 증명하는 연주회 프로그램 사본을 제출할 수 있는 작곡가의 작품
3.    8인 이내 연주자를 위한 작품으로 높은 수준의 작품성과 더불어 동료 작곡가 회원들과 일반 관중으로부터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여겨지는 작 품
4.    연주자 섭외, 리허설, 공연 참석, 세미나 참여 등의 의무를 지킬 수 있는 작곡가의 작품
5.    2013년도 (사)한국작곡가협회 회비를 납부한 산하단체의 회원 작품
6.    각 산하 단체 당 한 작품만 추천 가능
7.    추천된 작품의 연주 시, 협회는 연주자 4인까지 연주비를 부담하고 추가 연주자 및 특수 악기, 타악기 등 기타 비용은 작곡가 부담으로 함

B. 추천 받은 작품들은 2014년도 3월 12일, 5월 14일, 12월 2일, 12월 3일, 총 4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연주되며 아래 작품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각 공연 당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이 선정됩니다. (동점일 경우 복수 선정)

 Group
구 성 원
  1
고문
  2
이사 및 평론가(세미나 연사 포함),기자
  3
    30-40대 젊은 작곡가 (각 단체장이 1명씩 추천)
  4
학생기자단
  5
학생 및 관객


C. 4회의 음악회에서 선정된 작품들 중 한 작품이 최종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4 KOCOA 술래”로 선정됩니다.


  대한민국실내악제전과 새로이 제정되어 시작될 “KOCOA 술래”가 한국의 작곡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작곡가협회